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4일 가상현실(VR) 게임 ‘인피니티 어쌔신 VR’ 스팀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됐으며 HTC 바이브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중세 팬터지 배경의 암살자가 돼 적의 뒤를 급습하거나 열쇠를 찾아 포로를 구출하는 등 잠입 액션이 구현됐다.

한편 맘모식스는 넥슨 출신 개발자들로 구성된 신생 개발사다. 앞서 지난 6월 첫 작품 ‘인피니티 어쌔신 VR’ 스팀 그린라이트(유저 투표)를 통과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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