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 코스로샤히 익스피디아 대표

모바일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새 대표에 온라인 호텔 검색 서비스 '익스피디아'의 다라 코스로샤히 대표를 선임했다. 

28일 우버 이사회는 차기 대표로 다라 코스로샤히 익스피디아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코스로샤히 CEO는 이란 태생으로 1978년 이슬람 혁명이 발생하면서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간 후 브라운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다.

코스로샤히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익스피디아를 이끌었으며, 특히 '익스피디아닷컴' '호텔스닷컴' '핫와이어' 등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간편 예약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다.

한편, 트래비스 칼라닉 전 우버 대표는 지난 6월 성희롱 문제 등으로 퇴진한 상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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