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7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한국 지역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국 예선은 총 8개조로 편성돼 1:1 개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는 오전과 오후에 나눠 열렸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각 조 1위에 오른 8명의 선수가 한국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한국 본선에서 지역 대표 결정전을 치르며, 이를 통해 선발된 두 명은 월드결선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전 세계 지역 대표들과 겨루게 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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