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1일 모바일게임 ‘음양사’가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매출이 계약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자체 플랫폼 이점을 활용한 효율적 마케팅 활동으로 조만간 손익 분기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작품은 닷새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또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3위를 각각 달성하는 등 장기 흥행 체제에 들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플랫폼 파워와 퍼블리싱 역량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검증 받은 작품 완성도 역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또 20일까지 매일 게임 접속 보상을 제공하고 스토리 모드 1장 ‘참새기담’을 완료하면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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