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은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에서 문예 창작 대회 ‘제1회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인 겜춘문예’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김규빈의 ‘8-비트 메모리즈’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8비트 ...'는  시의 운율을 게임 대사에 접목시는 등 참신함을 안겨줬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게임을 즐기는 일상과 속마음을 랩으로 담아낸 정수범의 ‘밤이짧어’가, 우수상에는 박준영·김도엽의 ‘게임은 인생이다’, 김권일의 ‘캐릭터 이름’, 최주원의 ‘희로애락’ 등이 차지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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