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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스마트폰 가격인하 러시…게임시장에 호재?이통사들 지원금 대폭 확대 나서…3D MMORPG 이용 활발해 질 듯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통신사들이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7' 등 고사양 스마트폰에 대한 보조금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에따라 저렴한 가격에 고사양 스마트폰이 대거 공급돼 모바일 게임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사들은 지난 8일부터 '갤럭시 S7'을 중심으로 고사양 스마트폰에 대한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다. 특히 '갤럭시S7'의 경우 보조금이 71만 5000원으로 증액되면서 사실상 '공짜폰'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런 공격적인 보조금 지급은 '갤럭시 노트8' 출시 전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스마트폰들을 판매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100만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갤럭시 노트8'이 출시되기 전에 재고부담을 덜어내겠다는 것이다.

게임계는 이통사들의 고사양 스마트폰 가격인하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사양 스마트폰이 늘어날 경우, 게임 개발 및 서비스가 보다 원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최소 사양 스마트폰은 '갤럭시S4'로 잡고 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이미 5년 전에 출시됐기 때문에 사후 지원 등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또 모바일 게임 트렌드가 3D기반의 MMORPG 장르로 기울고 있는 상황에서 고사양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필요해 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고사양 스마트폰의 가격인하가 게임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저사양 스마트폰 유저들이 대거 고사양으로 갈아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24개월에서 30개월의 약정을 계약을 맺고 있어 단 시일에 스마트폰을 바꾸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S6'부터 램 용랑이나 메인 칩셋의 처리 속도 등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데 문제가 없다"면서 "하지만 '갤럭시S3'나 'S4' 사용자들이 고사양 스마트폰으로 갈아 탈 것인가는 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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