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 이재진 파노라마 영상사업부문 대표.

파노라마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욱)는 SK브로드밴드와 웹툰 영상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따라 파노라마 자회사인 코미카 웹툰의 원작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작업에 착수키로 했으며,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을 결정했다. ' 회사를 관두는 ...'는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를 연출한 정정화 감독이 참여하게 된다.

파노라마는 영상사업부문을 통해 영화, 드라마는 물론 새로운 미디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 텐센트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소재 웹 예능 프로그램 ‘더 크로스파이어 쇼 인 제주’를 제작, 조회수 1600만건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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