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의 자회사인 핑거매직이 모바일 RTS 게임 ‘슈퍼 택틱스: Real Time Battle’의 베타 테스트를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

이 게임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작품으로, 자원관리, 인구관리, 테크트리, 중립몬스터, 워포그 등의 요소를 화면 이동 없이 한 화면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테크트리로 병력을 생산하고, 상대와의 전투를 거쳐 승부를 겨룬다. 중립몬스터는 사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획득한 스펠은 승부에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자원과 인구 수에는 제한이 있다.

또 원하는 건물을 조합해 건물에서 생산되는 유닛들로 덱을 구성할 수 있고, 자원이 허용된다면 필요한 시점과 수량만큼 유닛들을 투입할 수 있다.

핑거매직 관계자는 “이 게임은 실시간 1대1 PvP 뿐만 아니라 실시간 2대2 PvP 게임도 지원하고 있다”며 “추가로 스테이지 모드에서 이용자들이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받아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더게임스 정형기 인턴기자 mehrlicht@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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