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알렉시스 그레소비악)는 30일 서울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기념 행사인 '지지 투게더'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오전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구매하기 위한 유저들과 이벤트 매치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여기에 블리자드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지지투게더' 행사장에서는 '스타크 리마스터' 소장판뿐만 아니라 한정 생산 OST LP판도 판매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에서는 유저 참여형 부스가 마련돼 경품을 획득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실시됐다.
'지지투게더' 현장에 오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줄을 서 장사진을 이뤘다.
행사장에 마련된 '블리자드 스토어'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제품뿐만 아니라 여러 블리자드 상품이 진열됐다.
본 행사 전 가진 개발자 인터뷰에서 개발자들은 '리마스터' 버전 개발에 있어 기존 '스타크'의 게임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로버트 브라이든베커 기술 전략 및 기획 부문 부사장, 피트 스틸웰 클래식 게임 선임 프로듀서, 그랜트 데이비스 클래식 게임팀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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