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보드게임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등 20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보드게임 300여개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박비 모두다 대표, 이은경 행복한바오밥 이사 등이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보드게임을 통한 건전 게임문화 조성과 국내 보드게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보드게임 대회와 세미나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보드게임 체험 공간을 늘릴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