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세를 보이며 35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38만원대를 회복했다.

2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21%(2만 6000원) 오른 38만 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회사의 주가는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고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 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수혜주로 꼽혀 투자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조만간 ‘리니지M’ 월매출 발표가 이뤄질 것이란 주주들의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더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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