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지난 11일부터 이어온 하락세를 털어내고 모처럼 반등했다.

19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5%(520원) 오른 8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하락세를 이어갔으면 장중 최저가인 787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8500원 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전환청구권 행사가 대규모 매도 물량 증가로 이어지지 않아 가까스로 하락세를 멈췄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최대주주의 지배력이 강화돼 안정적인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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