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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출시 3주…엔씨 주가 동향은론칭 이후 등락 반복 아쉬운 모습…매출 상승세 유지 장기적으론 낙관

지난달 21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출시되고 약 3주의 시간이 지났으나 엔씨소프트의 주가 흐름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주가는 지난달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으나 론칭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론칭 전인 지난 달 15일 41만 5500원까지 올랐다. 이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24만 8000원) 대비 67.54% 급등한 것으로 작품 출시 이후에도 높은 수준의 주가 상승이 기대됐다.

그러나 실제 작품 출시일을 기점으로 이 회사의 주가 변동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실제 작품 출시 전날인 지난달 20일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41% 폭락했고, 작품 출시 후 이날까지 15거래일 중 8번 내림세를 보였다.

더욱이 주가 낙폭이 오름세에 비해 더 커 11일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40%(1500원) 하락한 37만 7000원에 그쳤다. 이 같은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는 론칭 초기 거래소 시스템 부재, 공매도 물량 증가, 매출 및 유저 수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기대작 출시에도 회사 주가 변동이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었다며,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업계 대부분에서는 이 같은 의견에 반대의사를 표했다.

이에 따르면 ‘리니지M’의 경우 이미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매출 추가 성장 및 장기 흥행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실제 이 작품은 출시 첫 날 거래소 시스템이 없었던 상황에서도 일 매출 107억원을 기록했고, 최근 거래소 시스템 도입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 작품의 장기 흥행 가능성도 높게 전망되고 있는데, 최근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보고서를 통해 여타 MMORPG 작품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장기 흥행 가능성이 높고, 향후 경쟁작 출시 후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 회사 판권(IP)을 활용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해외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로열티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블소 모바일(가칭)’ 등 신작에 대한 흥행 기대감도 높다는 것이다.

한편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전망한 회사 연간 실적 추청액은 매출액 1조 6180억원, 영업이익 5619억원, 순이익 4555억원이며, 이 중 ‘리니지M’을 통해 올해 6146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 = 최근 3개월간 엔씨소프트 주가 변동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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