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대표 젠슨 황)는 중국 검색 엔진 업체 바이두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차 및 가정용 AI 비서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엔비디아 볼타 GPU를 바이두 클라우드에 도입해 딥 러닝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엔비디아 실드 TV에 바이두의 대화형 AI 시스템 ‘두어OS’를 접목한다. 이밖에 ‘드라이브 PX’ 플랫폼을 탑재한 자율주행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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