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트업캠퍼스 전경.

스타트업캠퍼스(총장 김범수, 대표 허인정)는 5일 OZ인큐베이션 센터를 열고 입주 창업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캠퍼스 건물 8층 전체 1589.37㎡를 사용하게 되며 입주기업 사무공간을 비롯해 가구, 3D 프린터 등이 지원된다. 특허, 회계, 법률,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멘토링과 함께 초청 특강, 네트워크 파티, 데모데이 등도 연중 상시 열릴 예정이다.

OZ 센터 1기 입주 업체로는 헬스케어, 증강현실(AR) 게임, 안전제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 24개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센터 오픈과 함께 9개 팀을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OZ인큐베이션 센터장으로는 이지선 미디어유 대표가 취임했다. 이 센터장은 전자신문 기자 출신으로, 홍보대행사 드림커뮤니케이션즈 및 소셜 홍보마케팅 업체 미디어유 등을 설립했으며 활어회 O2O 서비스 앱 ‘미친 물고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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