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내달 11일까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유저 참여를 통한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 제3호’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일 게임 내 주어진 미션을 완료해 희망나무 한 그루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유저가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된 나무 개수에 따라 게임 보상을 지급하는 한편 공동 목표인 1000만 그루를 달성하면 추가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컴투스는 앞서 ‘미래 희망 더하기’를 슬로건으로 삼고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IT 교실을 개설해 왔다.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을 시작으로 현재 남아메리카의 니카라과에서 2호 교실을 건립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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