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터(대표 김영신)는 홀로드, 에스엘랩, 디파인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상현실(VR) 콘텐츠 ‘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 3편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데이비드 크리스천이 창안한 거대사 학문 빅히스토리를 VR 영상물로 구현한 것이다. 내용은 ▲빅뱅부터 별의 탄생 ▲새로운 원소의 출현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등 3편이 제작됐다.

이 회사는 2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 홀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크리스천 초청 행사 '빅히스토리 토크콘서트'에 VR 체험존을 운영하며 이를 시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내달부터 국내외 과학관과 박물관, 전시시설 등과 제휴를 맺고 콘텐츠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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