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섭 네오위즈 CISO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19일 최중섭 네오위즈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정보 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이하 ISLA)'에서 '고위 정보 보안 전문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24명의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 중 한국인은 최중섭 네오위즈 CISO를 포함 총 5명이다. 국내 수상자는 꾸준히 배출됐으나 게임 분야에서의 수상은 최중섭 CISO가 처음이다.

수상에 대해 최중섭 CISO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행해 온 것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네오위즈뿐만 아니라 게임업계 전체가 보안에 대해 강하게 인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SLA 시상식은 내달 3일 홍콩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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