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투자 자회사 카카오 인베스트먼트와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이 공동으로 로봇 모듈 플랫폼 기업 럭스로보에 40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향후 인공지능, 하드웨어, 로보틱스, 사물인터넷(IoT) 등의 분야에서 럭스로보와 다양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특히 럭스로보의 코딩 교육용 모듈 로봇을 개인 맞춤형 DIY IoT 기기로 진화시켜나갈 예정이다.

한편 럭스로보는 그래픽 기반 코딩 소프트웨어 'MODI'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한 글로벌 30개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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