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기업 간 오픈소스 특허 공유 및 분쟁 보호를 위한 글로벌 비영리단체 '오픈 인벤션 네트워크(OIN)'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현재 보유하거나 향후 새롭게 취득할 오픈소스 관련 특허를 회원사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보유한 특허를 제품 연구와 개발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 단체는 레드햇, IBM, 소니,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의 주도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또 현재 전 세계 18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SK텔레콤, LG전자, NHN 등이 가입해 협력하고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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