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며 첫 상승곡선을 그린 넷마블게임즈의 주가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넷마블게임즈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9%(1000원) 내린 14만 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상장 이후 10거래일 중 7번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이 회사의 주력 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이 18세 이용등급으로 재조정된 데 이어 내달 ‘리니지M'이 출시될 예정으로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감소에 따른 우려가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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