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컴퍼니(대표 조상익)는 창컴퍼니, SBS 등과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게임쇼 유희낙락’ 50회 분량에 대한 공동 외주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게임 퍼블리싱뿐만 아니라 게임 방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특히 28억 5000만원 규모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게임쇼 유희낙락’은 게임과 예능을 결합한 지상파 SBS 방송 프로그램이다. 지상파 방송 게임 프로그램이 4년만에 부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