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주가가 모바일게임 신작 론칭 임박 소식에도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엔터메이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4%(140원) 하락한 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5일부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오름세 대비 낙폭이 크게 나타남에 따라 약 4개월 만에 3600원대까지 떨어지게 됐다.

이 회사는 최근 신작 모바일게임 '루디엘'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등락을 거듭함에 따라 이 작품을 통한 주가 반등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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