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 부터 클라이브 다우니 유니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와 임태희 팀 타파스 대표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16일 ‘메이드 위드 유니티 어워즈 2017(MWU 2017)’에서 팀 티파스의 ‘표류소녀’가 최고상인 플래티넘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총 투표수인 2만 1694표 중 최다득표를 기록해 플리티넘상에 선정된 것이다. 또한 그 뒤를 이어 이케이게임즈의 ‘로드오브던전’ 디지털펑크의 ‘앨리스 인 큐브’가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골드, 실버 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총 7개의 부문별 인기작도 선정됐다. 베스트 그래픽 부문에는 플로피게임즈의 ‘요괴’, 혁신에 네시삼십삼분의 ‘마피아’, 인디에 팀 타파스의 ‘표류소녀’, 기대작에 루트리스슈티오의 ‘사망여각’, VR에 5민랩의 ‘토이클래시’, 학생에 디지털펑크의 ‘앨리스 인 큐브’, 애즈에 이케이게임즈의 ‘로드오브던전’ 등이 각각 뽑혔다.

MWU 어워즈는 유티니로 제작된 부문별 우수 작품들을 선정하고, 공개 투표를 통해 최고 인기작을 시상하는 행사다. 또 유니티는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유나이트 서울 2017’ 부스 무료 제공, ‘MWU 코리아’ 홍보 영상 제작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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