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기존 게임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간편결제 페이코 등의 수익성 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4%(3300원) 상승한 6만 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세를 뒤집고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하며 약 9개월 만에 6만 6000원대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강세는 지난 1분기 실적이 기대를 상회하며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 조정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신사업 페이코 등에 대한 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이 투자 매력도를 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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