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약칭 표기를 문체부로 써 왔습니다. 종전엔 문화부로 표기해 왔으나 해당 부처의 요청도 있어 왔다는 점에서 그렇게 변경키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빚어지고, 정부의 약칭 문제에 대해서도 최순실과 연결된 김 종 전 차관의 입김이 깊숙히 작용했다고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특검에 의해 그같은 일들이 사실임이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더게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약칭 표기를 문체부에서 원래의 명칭인 문화부로 바꿔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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