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빗(대표 김영화)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애니메이션 '하니와 친구들'에 대한 1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키로 했다. 쿨리지코너는 이번 1차 10억원에 이어 추가 투자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내의 경우 EBS로부터 공동제작의향서(편성)를 받고 방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업체들로부터 투자를 비롯해 제작, 배급 제안을 받고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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