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이달 25일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중국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국내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AOS 게임으로 5대 5 실시간 대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달 9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200만명이 넘는 유저가 등록했고,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공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펜타스톰'은 사전 테스트를 통해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를 기록하고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출시 후에도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으로 인정받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고 있다.

넷마블 역시 '펜타스톰'의 사전 테스트를 통해 누적 실시간 대전 수 245만 번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유저 패턴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사전 테스트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고르게 참여율일 높았던 만큼 누가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실시간 대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 운영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