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주가가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 여파에 약세를 기록했다.

19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21%(1000원) 하락한 1만 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10%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다시 하루만에 비교적 큰 낙폭을 보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최근 ‘열혈강호’ 모바일 중국 흥행세에 힘입어 주가 강세를 보여왔다. 이에따라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돼 상승세가 멈추기도 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20일부터 이 종목에 대한 단기과열완화장치를 해제한다고 이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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