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17일 성남시 청소년재단과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인 '청바지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우리 지역'의 줄임말로, 성남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 업종 및 직업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회사에서 업무를 체험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웹젠은 성남시 청소년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1년 동안 총 4회에 걸쳐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따라 이달 26일 낙원중학교 1학년 학생 10여명을 웹젠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들이 직접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