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 연간 e스포츠 계획을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국가대항전 'CFS'를 비롯해 글로벌 프로리그, 인비테이셔널 등 3개 브랜드의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각 지역 챔피언들을 선발하고 모든 리그가 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중국 파트너 텐센트와 협의를 통해 'CFEL'과 중국 프로리그인 'CFPL' 간 연계 시스템을 확립했다. 또 'CFEL' 각 지역 우승팀이 차기 시즌 'CFPL'에 해외 초청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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