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대표 이종명)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에 인터랙티브 미디어 ‘매직 미러’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매직 미러는 거울에 비친 모습이 서울 스카이의 캐릭터 ‘스카이 프렌즈’로 전환되는 장치다. 헤드 트래킹과 모션 감지 기술이 도입돼 움직임에 따라 캐릭터가 반응하는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올엠은 지난해 디지털 미디어실을 신설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융합현실(MR) 호러 체험 ‘감독의 방’을 선보였다. 이후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조이로티’를 론칭하는 등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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