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7일 심포디(대표 이의복)와 ‘가상현실(VR) 어트랙션 기반 콘텐츠 유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회사는 심포디의 VR 시뮬레이터에 들어갈 작품을 개발하게 되고, 심포디는 의자형, 스탠드형, 레이싱 등 다양한 형태의 시뮬레이터 제작과 공급을 맡게 된다.

이 회사는 심포디와 협력해 다양한 모션 플랫폼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향후 VR 콘텐츠 유통 사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VR 기술을 교육, 테마파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심포디는 체감형 VR 어트랙션(시뮬레이터)을 개발해 VR체험관과 PC방, 오락실 등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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