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1분기 매출 418억 원, 영업이익 166억 원을 각각 달성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24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 되고, 3분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의 1분기 실적 전망치 매출 418억 원은 전년대비 11.3%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0.6%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 166억 원은 전년대비 178.6%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출은 웹 풀랫폼 매출이 다소 감소할 것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마케팅비 및 인건비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회사가 모바일 플랫폼의 고성장에 힘입어 웹 플랫폼의 감소세를 상쇄, 10% 내외의 안정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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