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23일 간신히 2만 원대를 유지하며 장을 마쳤다. '미르의 전설' 저작권 소송 취하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5.36%(1150원) 하락한 2만 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달 초까지 모바일 사업 정리 및 신작 론칭 준비로 상승세를 타는 듯 했다. 하지만 위메이드와 진행하고 있던 '미르의 전설' 저작권 소송 취하 이후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시각이 확대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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