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알렉시스 그레소비악)는 22일 온라인 FPS '오버워치'에 새 영웅 '오리사'를 투입했다.

'오리사'는 '오버워치'의 24번째 영웅으로, 수비 능력에 특화된 로봇 캐릭터다. 특히 주변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거나 적군의 속도를 느리게 해, 거점 방어 및 공격 시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리사'는 22일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쟁전에서는 일주일 후인 29일부터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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