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 1월 미국과 터키에서 온라인 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새 서버를 오픈한 이후 현지 평균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서버 오픈은 각각 지난 1월 19일 이뤄졌으며, 이후 13일 만에 매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3000만 원)를 기록했다. 또 지난달에는 월 평균 누적매출의 약 세배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회사는 새 서버와 콘텐츠 등을 작품 최초 서버와 같이 클래식하게 구성해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작품은 지난 2002년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등 3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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