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사진)은 12일 세계 각국 언론인 및 국내 상주외신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 이후 정부가  국정 안정화 노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서한을 발송했다.

그는 정부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각 부처별로 합심해 국정 운영 정상화에 나섰으며 차기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 새로운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하도록 할 것임을 표명했다.

이 서한은 국내 상주외신 113개 매체 257명과 그동안 해외문화홍보원 초청을 통해 국내에 방한했던 해외언론인 420명 등에게 발송됐다. 또 재외 문화원을 통해 각국 주요외신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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