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28일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실시간 영지 점령전 '국가대전'과 새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대전'은 서버 내의 모든 유저가 참여하는 대규모 PvP 모드로, 위·촉·오 중 한 국가 소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도를 포함한 총 31개의 지역을 점령하거나 두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지역을 차지한 국가가 승리한다.

또 새 캐릭터로 여포의 딸 '여령기'와 유비의 부인인 '손상향'이 추가됐다. 여령기는 태생 4성 장수로 주변의 적을 끌어당기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손상향 역시 태생 4성 장수로 2개의 원형 무기를 던져 싸우기 때문에 사냥 등에서 빠르게 게임을 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