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5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문파대전’ 8강전에서 크, 해나무 마을, 율, 불고기 등 4개팀이 승리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크는 8강 첫 경기에서 약코와 만나 1세트 점수를 내줬으나 연달아 반격에 나서며 4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2경기는 앞서 승부예측에서 씬스틸러가 압도적으로 우위가 점쳐졌으나 해나무 마을이 상대를 몰아붙이며 낙승을 거두는 이변이 벌어졌다.

3경기 율과 쿠데타는 1,2세트를 내줬던 쿠데타가 3세트 태그전에서 승리하며 4세트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쳤으나 개인전에서 우세했던 율이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승자가 됐다. 4경기 불고기는 쌘을 상대로 1,2세트 승패를 주고받다 태그전에서 상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4강전 및 결승전은 26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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