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17일에 이어 내달 10일과 31일 각각 세 차례에 걸쳐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다시 쓰는 대한민국 게임강국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위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게임물의 사행성 확인 기준을 소개하고 게임산업 독소를 제거해 성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산업계,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정책현안과 진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 포럼은 게임위가 주관하고 김경진 의원(국민의당),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한다. 또 게임산업협회, 게임이용자보호센터,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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