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트위치와 계약을 체결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T1은 6일 밤 11시 30분 ‘페이커’ 이상혁의 스트리밍을 필두로 지속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콘텐츠 파트너 콩두컴퍼니가 글로벌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전담한다.

한편 SK텔레콤 T1은 지난 2012년 창단 이후 ‘LOL 챔피언스 코리아’ 5회 우승, ‘LOL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 또 트위치는 매달 1억 명 이상 유저가 이용하는 소셜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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