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아이언사이트
[화제작] 아이언사이트
  • 강인석 기자
  • 승인 2016.1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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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플레이 돋보이는 정통 FPS

드론 활용 등 미래전장 구현…장애물 격파 통해 진로 확보 지원

네오위즈게임즈는 최근 온라인 FPS 게임 ‘아이언사이트’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서든어택2’의 조기 서비스 종료이후, 첫 출시된 국산 온라인 FPS 게임이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이 작품은 흔히 찾아볼 수 있었던 캐주얼풍의 FPS 게임이 아니라, 묵직한 정통 FPS 작품으로 개발돼 밀리터리 게임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작품 출시 전까지 이뤄진 세 번의 테스트는 네오위즈가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자원확보 경쟁이 격화된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FPS 게임이다. 작품의 이러한 기본적인 설정 등은 다른 FPS 게임과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캐주얼풍의 기존 FPS 게임들과 달리 정통 FPS를 표방한 이 작품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전투 플레이에 드론을 활용하는 모습 등은 다른 FPS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것으로 이 작품만의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드론은 단순한 공격지원은 물론, 방어, 정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은․엄폐 등 각종 행동 지원과 다양한 지형 상호작용은 단순히 액션성만 강조한 타 FPS 게임들과 달리,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 저사양에서도 고화질 구현

게임그래픽은 작품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 또한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줌으로써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의 그래픽은 총기 및 캐릭터 디자인은 물론, 지형지물의 세세한 묘사에도 적용돼 유저들에게 긴장감을 주면서 집중력을 더하도록 하고 있다. 또 이러한 그래픽은 총기 개조 및 드론 등 작품 주요 콘텐츠의 수준을 한 층 높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그래픽 부문에서 가장 호평을 받을 점은 무엇보다 최적화 부분이다. 이 작품의 경우 위와 같은 높은 그래픽을 구현하면서도 기본 사양은 CPU 인텔 코어2 듀오 E7500(2.93GHz), GPU 엔비디아 지포스 9600 GT(512MB), RAM 2GB 라는 비교적 낮은 사양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고화질 그래픽의 FPS 게임들의 경우 높은 PC사양으로 인해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교가 되고 있다. 이같은 최적화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가 이 작품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해외 서비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작품은 드론 등 타 FPS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요소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FPS 게임들이 많았지만 내용면에서 이를 도입한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로 인해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FPS의 경우 작품에 몰입하기가 다소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작품의 경우 아직 생소한 무인 항공기 드론을 전투에 활용해 실제 근 미래를 배경으로 전투를 펼치는 듯한 몰입감과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작품 핵심 요소인 드론은 단순 공격지원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방어, 정찰 등 여러 분야에 두루 사용돼 전략적인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 일발 역전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해 통쾌한 뒤집기의 재미를 맛볼 수 있기도 하다.

# 정찰 . 공격 자유자재

이 드론의 종류 또한 18개에 이르고 각각 상성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유저는 기호, 지형, 팀전에서의 효율적 구성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드론과 무기 등을 선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를 극대화돼 정통 FPS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이 작품에는 총 49정의 총기가 있으며 25개의 부착물이 지원된다. 물론 타 FPS 게임에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있으나 이 작품의 경우 보다 수준 높은 단계를 보여준다.

타 작품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총기 색상 및 간단한 외형 변경, 관련 능력치가 바뀌는 정도에 그쳤다면 이 작품에서는 그야말로 자신만의 무기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무기 커스터 마이징을 통해 간단한 총알 설정에서부터 아이언사이트(기계식 조준기) 부착까지 유저가 원하는 다양한 개조가 가능하다. 더욱이 이러한 개조는 외형 변경은 물론, 실제 전투에도 이 변경 사항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획일화된 장비가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기를 선택 및 개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략적 플레이가 이뤄지게 된다.

이 작품의 유저 액션에 따라 변경 되는 맵 디자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 하나이다. 유저의 행동에 따라 전장 속의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거나 전혀 다른 플레이를 하게 되는 것이다.

# 점프 등 기동력을 강조

예를 들어 시야를 가리고 있는 건물을 벽을 허물어버린다거나 해서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지형지물이 마치 밀림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 시킨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앉는 자세는 물론, 포복, 점프 등 다양한 형태의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저는 은폐 및 엄폐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는데, 이는 그간 다른 FPS 게임에서는 크게 강조돼지 않았던 것이다.

이러한 점들은 유저 한 사람의 단독 플레이 보다는 팀원 전체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전장 상황에 따른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실제 군사 작전을 펼치는 듯한 머리싸움과 긴장감 속에 정통 FPS 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특징은 위에서 언급한 드론, 총기 개조 등 독특한 요소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유저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을 무대로 은폐 및 엄폐를 적절히 사용해 짜릿한 긴장감과 전략적 두뇌 플레이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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