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MTEC 프로젝트 1팀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스팀필드'를 소개하고 있다.

서강대 MTEC가 게임업계 실무자를 초청한 가운데 졸업 작품전을 가졌다.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MTEC(구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원장 제병영)은 20일 서강대학교 아루페관과 정하상관에서 제8회 게임 프로젝트 시연회 및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 시연회 겸 전시회는 재학생들의 게임 프로젝트 작업물과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작품을 게임업계 초청자들에게 선보이는 산학 행사다.

이날 아루페관에서 열린 졸업전시회에는 그래픽, 스토리텔링, 기획, 프로그래밍 등 파트로 구성된 각 과별 부스가 마련됐다. 

서강대MTEC 관계자들이 졸업작품전 개막식에 참여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하상관의 게임프로젝트 시연회에서는 게임업계 실무자들에게 총 10개 팀의 작품이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PC 3D게임을 비롯해 ▲스토리 중심의 2D PC 게임 ▲모바일 RPG ▲모바일 타이쿤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한편 졸업 작품전은 이달 23일까지  나흘간 서강대학교 아루페관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