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레크리에이티브(대표 서동일)는 조이펀(대표 정상권)과 함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반 가상현실(VR) 서비스의 멀미현상 등을 해결할 표준화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조이펀은 앞서 지난 8월 ‘HMD 기반 3D 콘텐츠 멀미현상 감소 기술’을 국제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 표준화기구(IEEE-SA)에 제안했다. 또 최근 이에 대한 ‘IEEE P3333.3’ 워킹그룹 신설을 통보 받았으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표준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워킹그룹 의장은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가 맡는다. 조이펀 정상권 대표는 실질적인 표준 성안 작업을 지원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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