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3회 무역의 날’에서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수출실적 1억 9000만 달러를 달성, ‘제 51회 무역의 날’에서 1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5억 달러 수출의 탑은 문화 콘텐츠 업계가  수상한 최초의 상이다.

 이 회사는 온라인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 지난 2007년부터 중국을 비롯해 약 80여개국에 걸쳐 서비스 중이다. 누적 회원 6억 5000만명에  글로벌 동시접속자 800만명에 이르며 연매출은  1조 5000억원에 이른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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