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내년 상반기 라인업으로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 등을 포함한 7개 모바일게임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 등 웹툰 판권(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온 이 회사는 8일 북미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 C(가제)’와 내년 1분기 론칭 예정인 ‘프로젝트 T(가제)’ 등 광고 수익 모델이 도입된 작품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은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대표작 ‘갓 오브 하이스쿨’ 대만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동명의 원작 웹툰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 사업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최근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등 자체 개발 신작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향후 글로벌 유명 IP 및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출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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