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난 5월 양사 계약 체결 당시 모습. 왼쪽 부터 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 순위 펀셀 대표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판권(IP)을 활용한 3D 모바일 게임을 내년에 중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펀셀(대표 순위)과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으로 펀셀은 작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과 주요국 서비스를, 와이디는 국내와 일본 지역 서비스를 각각 맡기로 했다.

와이디는 현재 양사가 긴밀한 상호관계를 구축한 가운데 개발 및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년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에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 작품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로열티를 확보, 향후 글로벌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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