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다음뉴스의 PC와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슈 중심으로 뉴스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미디어 콘텐츠 클러스(MC2) 시스템’ 등 자체 개발 기술을 접목시켰다. MC2 시스템은 뉴스에 포함된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추출해 많이 사용된 키워드를 노출하고 상호연관성을 분석해 이슈로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 키워드, 쿼트별로 뉴스를 제시하는 새로운 공간 ‘미디어랩’도 공개됐다. 이밖에 뉴스를 200자 내외로 내용을 요약하는 기능이 도입됐으며 포토 및 TV 섹션 개편도 함께 진행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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