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27일 넥스트스테이지(대표 강현우)의 ‘다이스 이즈 캐스트’가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개발자 및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한 조건 없이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상작에는 1만5000달러(약 1700만원)가 지원된다. 

이 작품은 고화질 3D 그래픽 및 콤보 연계를 통한 화끈한 액션성이 특징인 모바일 액션 RPG이다.

한편 이 작품은 글로벌 게임개발 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 도쿄 인디게임 페스티벌 및 2016 도쿄게임쇼에 참여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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